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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에서 외국인 선수 없으면 팀이 망한다? 흔히 그렇게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팀 전력의 26% 정도를 담당하는 수준이야. 겉으로 보이는 영향력보다 훨씬 적다는 거지. 아시아 쿼터 도입으로 외국인 선수 수가 늘어나도, 딱히 전력에 엄청난 변화가 생기는 건 아니라는 분석 결과야.

지난 11년간 통계를 보니까 외국인 선수 워(WAR) 비중이 가장 높았던 해도 30% 정도였어. 한화 이글스 작년 성적 보면 외국인 투수 폰세랑 와이스가 팀 승수의 40%를 책임졌지만, 두산 베어스처럼 외국인 투수 조합이 엄청난 승수를 올린 경우가 아니면 그 정도 기여도는 흔치 않아. 외국인 선수 25승을 올리면 가을야구는 무조건 간다는 속설도 어느 정도 맞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