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콜로라도에서 80대 남성이 아내를 교통사고로 잃은 바로 그 교차로에서 또 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났어. 2일(현지시간) 게리 골드버그(82) 할아버지가 사촌과 점심 약속 가는 길에 사고를 당했는데, 평소 약속 시간에 늦지 않는 분이라 기다리던 사촌이 걱정했을 듯 ㄷㄷ.
할아버지께서는 2024년 5월, 아내 앤디를 같은 장소에서 잃었어. 아내가 자전거를 타다 자동차에 치이는 사고였는데, 이후로 계속 신호등 설치를 요구하는 청원 운동을 펼쳤지. 앤디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다른 사람들은 안전하게 이 길을 건널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간절히 바랐다고 해.
근데 2년이 지나도록 신호등은 아직 설치되지 않았대. 일부 주민들이 교통량 증가를 우려해서 반대하고 있어서 상황이 꽉 막힌 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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