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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에서 산불이 났는데, 알고 보니 80대 할아버지분이 추워서 낙엽에 불을 피우다가 벌어진 일이라고 함. 새벽에 야산에서 불 피우다가 산불 낸 혐의로 긴급 체포됐대. 진짜 어이없고 안타깝다…




경찰 조사 결과, 할아버지께서 치매 증세가 있으시고 버스에서 내려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추위를 피해 불을 피운 것 같음. 담배랑 라이터도 가지고 계셨고, 바지에도 불에 탄 흔적이 있었다고 함. 소방대원이 발견했을 때 야산 초입 구덩이에 앉아 계셨다고 하니…




산림 당국에서 진화대원 500명 넘게 투입하고 헬기도 4대나 썼다는데, 다행히 주불은 잡혔다고 함. 그래도 잔불 감시 중이고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아직 조사 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