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예능 ‘운명전쟁49’가 2001년 홍제동 방화 사건으로 순직한 소방관 김철홍 소방교의 사인을 무속인들이 추리하는 미션으로 사용해서 완전 난리 났어. 유족들은 다큐멘터리인 줄 알고 동의했는데, 무당들이 사인 맞추기 하는 예능으로 활용된 거 알고 엄청 분노했대. 제작진은 동의를 구했다고 하지만, 유족들은 전혀 그런 내용인 줄 몰랐다고 하니 상황이 심각하네.
홍제동 방화 사건은 소방관 6명이 안타깝게 순직한 사건이고, 영화 ‘소방관’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거든. 당시 소방관들은 방화범이 있는 줄 알고 구조에 나섰다가 건물 붕괴로 매몰돼 목숨을 잃었어. 이런 숭고한 희생을 예능 소재로 써먹은 것도 모자라, 무속인들이 사인 추리하는 모습에 유족들은 물론 많은 사람들이 경악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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