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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상에 꼭 전을 엄청나게 부쳐야 하는 거 아니래!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차례상 간소화를 강조하면서, 떡국 중심으로 4~6가지 정도만 준비해도 충분하다고 하더라. 조상님도 가족끼리 화목한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실 듯? ㄷㄷ

사실 예전에 차례상은 과일 종류나 위치 같은 거 엄격하게 따지는 '홍동백서', '조율이시' 같은 격식이 있었는데, 지금은 문헌상 근거가 명확하지 않대. 유교의 핵심은 시대에 맞게 상황에 맞게 하는 '시중'이라잖아. 그러니까 너무 형식에 얽매일 필요는 없는 거지.

전 부치는 건 노동력도 많이 들고, 건강에도 안 좋으니까 굳이 권장되지는 않는다고 하니 참고해! 조상님 생전에 좋아하셨던 음식이나 요즘 과일 올리는 것도 괜찮고, 지방 대신 사진 세워도 된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