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사는 직장인 A씨네 초4 딸이 집값에 엄청 관심이 많다는데, 부동산 전단 보고 "나중에 이 집 나 물려줄 거지?"라고 묻는다 함. A씨가 퇴직하면 월세로 돌리고 기부할 거라고 했더니, 오히려 더 당돌하게 집 달라고 했다고… ㅋㅋ
딸아이가 꿈이 뭐냐니까 "아무것도 안 하고 용돈 받으면서 엄마 아빠랑 평생 같이 살고 싶다"고 대답해서 A씨가 완전 깜짝 놀랐다네. 주변에도 비슷한 애들이 꽤 있다고 함. 요즘 집값 진짜 무섭긴 한가 봐.
이런 사연 보니까 비정상적인 집값이 애들까지 계산적으로 만든다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는 부모의 가치관 교육이 부족했던 건지도 모르겠음. 어른들은 부동산으로 돈 벌 생각만 하고, 애들은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게 씁쓸하다는 반응도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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