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전 총리가 12.3 불법 계엄 관련 혐의로 1심에서 23년형을 선고받으면서, 여수시가 그의 명예시민 자격 박탈 절차에 들어갔어. 과거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공로로 명예시민증을 받았는데, 이번 판결로 여수시와 시민들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판단한 거지. ㄷㄷ
사실 한 전 총리가 '저도 호남 사람'이라고 말하며 5.18 민주묘지 참배를 시도했던 것도 논란이 됐었어. 시민단체들은 과거 12.3 불법 계엄에 연루된 인물이 호남을 자처하는 것에 강하게 반발했지. 지난해 9월에는 여수시의회가 명예시민 취소 조례까지 개정했었거든.
공적 심사위원회 심사와 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결정되겠지만, 분위기는 거의 박탈 쪽으로 기울어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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