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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서울 시내버스 파업이 어젯밤 자정 넘어서야 타결됐어! 오늘 새벽 4시 첫차부터 버스가 정상 운행 시작했고, 출근길 시민들 완전 안도하는 분위기 ㄷㄷ 그동안 버스 전광판에 '차고지'만 뜨던 게 이제 도착 예정 시간으로 바뀌었다니, 얼마나 답답했을까.

이번 파업은 무려 48시간이나 지속됐어. 노사 협상이 진짜 난항이었던 듯, 협상 도중 고성이나 회의장 박차고 나오는 일도 있었다고 하니 엄청난 분위기였겠네. 결국 조합원 임금 2.9% 인상, 정년 만 65세로 연장하는 데 합의했고, 정기상여금 통상임금 반영 문제는 추후 논의하기로 했대.

노조 요구가 대부분 받아들여진 셈인데, 파업 기간 동안 고생했던 시민들 생각하면 조금이라도 빨리 합의가 됐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 그래도 이제 출근길 덜 붐비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