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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가 시장실 방문객들, 심지어 공무원들까지 휴대폰을 강제로 걷어간다는 소식에 시민단체에서 완전 발끈했어. 독재시대 보는 줄 알았다면서, 통신의 자유를 침해하고 시민을 감시 대상으로 보는 오만한 발상이라고 비판하고 있어. 당당하게 행정하면 녹취를 왜 두려워하냐고 묻는 것도 딱 맞네.

알고 보니 휴대폰 벨소리 때문에 1년 반 전에 보관함을 설치했다는데… 핑계가 너무 웃기지 않아? ㅋㅋㅋ 게다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도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니, 내부 직원들도 시정에 불만이 많은 것 같아. 권위주의적인 행태가 청렴도에도 영향을 미치는 듯.

시에서는 보관함 철거를 고려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진정성 있는 사과와 함께 이런 일이 다시는 없도록 확실하게 조치해야 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