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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전 장관 결심 공판이 어제 하루 종일 진행되면서 무박 재판 될 뻔했어. 변호인들이 계속해서 법적 쟁점과 상관없는 호칭 문제나 릴레이 의견 진술을 주장하면서 시간을 끌었거든. 결국 재판부가 결심 공판을 연기하면서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어.

변호인들은 특검팀의 호칭 문제부터 시작해서, 서증조사 시간까지 계속해서 따졌어. 심지어 변호인이 발언 속도가 느리다는 특검팀 지적에 '혀가 짧아서 말이 꼬인다'라면서 변론을 이어갔다니… 윤석열 전 대통령 측 변호인들도 측면 지원에 나서면서 재판 지연을 부추겼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어.

결국 윤 전 대통령 측은 새벽까지 재판 진행이 어렵다며 기일 연기를 요구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