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재판에서 나온 얘긴데, '노상원 수첩'에 적힌 내용들이 사실은 술 마시면서 혼자 끄적거린 메모였다는 변호인 주장이 나왔어. 수첩에 좌파 인사들 이름이랑 체포 방안 같은 내용이 있었는데, 다 특검이 지어낸 소설이라고 ㅋㅋㅋ
변호인 말에 따르면 '차범근'은 손흥민 선수 뉴스 보다가 옛날 생각 나서 적은 거고, '우체국'은 그냥 우체국 가고 싶어서 적었다는 거야. 70페이지나 되는 수첩에 이런 내용들이 적혀있었다니 진짜 어이없네. 유시민 작가랑 김제동 이름도 있었다는데 ㄷㄷ
계엄 모의 혐의는 부인하면서, 수첩 내용은 별거 아니라고 억울해하는 모습이야. 솔직히 수첩 내용 자체가 좀 황당하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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