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판에서 계엄령 선포 당시 국무위원들의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어. 대통령은 당시 총리와 장관들이 계엄령의 실효성이나 야당의 반응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은 전혀 하지 않고 경제, 민생 얘기만 반복해서 답답함을 느꼈다고 증언했지. ㄷㄷ
특히 대통령은 계엄령 선포 후 야당이 금방 해제를 요구할 것이 뻔한 상황에서, 장관들이 그런 점을 지적하며 대통령에게 역공당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해주길 기대했지만 아무도 하지 않았다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도 대통령과 관저에서 그런 대화를 나눴지만, 다른 장관들은 침묵했다고 증언했어.
결국 대통령은 장관들의 정무 감각 부족 때문에 다른 국무위원들에게 연락하는 시간이 지체됐다고 밝혔지. 솔직히 좀 황당한 상황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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