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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역사상 최악의 정보 유출범으로 꼽히는 올드리치 에임스가 84세의 나이로 교도소에서 죽었대. 소련과 러시아에 미국 기밀을 팔아넘겨서 엄청난 피해를 줬던 인물인데, 무려 34억 원이나 챙겼다고 함. ㄷㄷ

에임스는 냉전 시대에 활동하던 러시아 스파이들과 동유럽 요원들의 신원을 모스크바에 넘겨서 많은 정보원이 처형당하게 만들었어. CIA에게도 엄청난 타격이었고, 미국이 확보할 수 있었던 중요한 정보 자산을 잃게 만들었지. 결국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고 감옥에서 생을 마감했대.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수치심과 죄책감을 느낀다고는 했지만, 피해를 축소하려고 했다는 점이 좀 얄미워. 스파이 전쟁이 별 영향 없었다는 말도 황당하네. 어쨌든 간첩질하다가 제대로 망한 케이스라고 볼 수밖에 없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