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안산 물축제에서 고압 워터건에 맞아 얼굴이 찢어진 대학생 A씨 사건, 드디어 축제 관계자 4명이 경찰에 의해 검찰로 넘겨졌어. 용역업체 관계자 2명과 안산문화재단 직원 2명이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거지. ㄷㄷ
사건은 작년 8월에 있었는데, 공연 중 동료가 쏜 워터건 물줄기에 A씨가 얼굴과 손등을 심하게 다쳤어. 가족들은 시와 재단 모두 책임 회피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했고, 경찰 수사 결과 사전 협의 없는 기기 교체와 안전 교육 미비 등 안전 조치에 문제가 있었다고 판단했대.
워터건을 쏜 동료는 갑작스러운 기기 교체 때문에 위험성을 예측하기 어려웠다고 봐서 기소는 안 됐지만, 이번 송치 결정으로 사고 원인 규명과 책임 소재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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