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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려는 국회의원들이 쏟아지고 있어. 최은석, 추경호 의원에 윤재옥, 주호영 의원까지 출마 의사 밝히고, 유영하 의원도 거론되고 있다니, 대구 의원 12명 중 거의 반이 시장 자리를 노리는 셈이지. 현역 의원들은 경선 과정에서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쉽게 도전장을 내미는 것 같아.



이런 현상은 전임 시장이 떠난 후 '현역 프리미엄'이 사라진 영향도 있는 듯해. 국회의원들은 시장 후보가 되지 않아도 선거일 30일 전 의원직만 사퇴하면 되니까, 사실상 손해 볼 게 없다는 계산이지. 근데 홍준표 전 시장이 독단적인 정책으로 대구를 엉망으로 만들고 떠난 뒤라, 대구는 지금 방향성을 잃은 상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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