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미지

와, 진짜 황당한 의료사고네. 부러진 왼팔은 두고 멀쩡한 오른팔을 수술해버린 병원 때문에 환자가 15억 합의금을 받았는데, 결국 비밀 유지 못 해서 병원에 5억을 다시 물어줘야 된대. ㄷㄷ 3년 뒤에 의료사고 알 권리 주장했다가 역으로 소송당한 케이스임.

사건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팔 골절 수술 받으러 갔는데, 의사가 착각해서 반대쪽 팔을 수술해버린 거. 병원은 합의금으로 15억을 주면서 절대 소송이나 외부 언급 금지 조건을 걸었고, 환자는 추가 합의금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하니까 1인 시위까지 했음. 근데 법원은 환자가 합의를 어겼다고 판단해서 위약벌 5억을 지급하라고 판결 내렸어.

솔직히 병원도 잘못했지만, 환자 측에서도 합의금을 받고 나서 시위까지 한 건 좀 무리였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