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가 과거 인턴에게 엄청난 폭언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어. 2017년 바른정당 의원 시절, 인턴 직원에게 "대한민국 말 못 알아듣느냐", "널 죽였으면 좋겠다" 등 상상 초월하는 말을 쏟아부었다고 해. ㄷㄷ
이 후보는 과거 저서에서 갑질 근절을 정치 모토로 내세우며 힘센 자의 횡포를 막는 것이 정치인의 역할이라고 강조했어. 책에서 갑의 권력 남용이 사회 구조적인 문제라고 지적하며 을의 편에 서겠다고 약속했는데, 이게 다 허언이었던 걸까?
직장갑질119는 이번 폭언을 명백한 직장 내 괴롭힘으로 규정하고, 이런 사람이 장관 자리에 오르는 것에 반대하고 있어. 과거 갑질 근절을 외치던 사람이 직접 갑질을 했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충격받고 있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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