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백경이 성우 활동을 정리하겠다고 밝혔어. 힙합 가수 출신으로 KBS 전속 성우로 활동했던 그가, 성우라는 직업이 자신과 맞지 않았다고 판단해서 탈퇴를 결심한 거지. 한국성우협회와 KBS 성우극회 탈퇴는 물론이고, 프로필에서도 ‘성우’라는 단어를 삭제할 예정이라고 해.
사실 송백경은 원타임 활동 시절 KBS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많았다고. 당시 KBS PD들이 노래 가사를 자꾸 부정적으로 해석하고 방송 금지도 많이 시켰었다는 썰을 풀었어. 아이러니하게도 20년 뒤엔 KBS 전속 성우가 되어 2년간 다녔는데, 그땐 또 ‘꿀 빠는 맛’으로 보냈다고 하더라. ㄷㄷ 성우 도전이 패기 넘쳤지만 무모했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인정했어.
이제 공부해서 새로운 직업을 찾고 싶다는 게 송백경의 계획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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