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드림을 꿈꾸며 한국에 왔다가 일하다 병들거나 다쳐서 길거리에 내몰린 외국인 노동자들 이야기가 너무 안타깝다. 합법적인 체류자들인데도 외국인이란 이유로 보호받을 법적 장치나 제대로 된 통계조차 없다고 해.
수원역에서만 70대 중국 동포 어르신이 뇌경색과 골절로 일도 집도 잃고 박스 한 장으로 노숙 중이고, 60대 다른 분은 퇴행성 관절염으로 쉼터도 거절당했대. 서울에선 파킨슨병 유사 희귀병으로 쓰러진 요리사, 척추 기형인데도 일하다 결국 노숙자가 된 분도 있어. 이분들 대부분 F-4 비자로 합법적으로 살고 계셨다네.
K드림 외치며 외국인 노동자들을 데려오기만 하고, 이렇게 아프고 쓸모 없어지면 나 몰라라 하는 게 한국의 현실인가 싶다. 우리 사회가 이들을 어떻게 대할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때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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