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입주민들이 10년 넘게 아파트를 지켜준 경비반장님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모금 운동을 벌였다고 해. 말기 대장암 판정으로 퇴직하신 반장님 치료비와 생활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따뜻한 마음을 모은 건데, 정말 슬프게도 모금 시작 바로 다음 날 반장님이 세상을 떠나셨다고 하네. 그래도 주민들의 정성은 멈추지 않고 계속 이어져 45세대가 참여, 총 352만원의 성금이 모였어. 이 소중한 성금은 전액 유족분들께 전달되었대.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웃을 향한 따뜻한 공동체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감동적인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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