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 화재 소식인데 너무 황당하고 슬프다. 80대 할머니가 집 화재로 돌아가셨는데, 119가 12분이나 늦게 출동했대. 할머니가 직접 불 안 꺼진다고 다급하게 말했는데 오작동으로 판단했다는 거야. ㄷㄷ
화재감지기로 119에 접수됐을 때 상황실 직원이 할머니랑 통화했대. 할머니는 "불 안 꺼진다, 캄캄해서 큰일 났다"고 절규했는데, 소방관은 그걸 감지기 오작동으로 착각해 출동 지시를 안 내린 거임.
결국 12분 뒤 이웃 신고 받고 나서야 출동했지만 이미 불이 너무 번져서 할머니는 숨진 채 발견됐대. 소방본부도 잘못 인정하고 사과했다지만, 이렇게 허술한 판단 때문에 소중한 목숨을 잃다니 진짜 기가 막힌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