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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윤영호 전 본부장이 김건희 여사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 등으로 특검에서 징역 4년을 구형받았어. 지난 재판에서 민주당 등 정치권 금품 지원 의혹 관련해 실명 폭로가 있을지 모두 주목했지만, 윤 전 본부장은 그 부분에 대한 언급 없이 깊이 반성한다는 태도로 최후 진술을 마쳤어. 특검은 그가 통일교 2인자로서 막대한 자금을 동원해 정치세력과 결탁, 선거와 정치에 부당하게 개입했다고 지적했지. 윤 전 본부장은 교단의 조직적인 증거인멸과 위협 때문에 깊은 절망감에 빠졌다고 호소하면서도, 개인적인 사적 동기로 범행한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어. 그의 1심 선고는 내년 1월 28일로 예정돼 있으니 지켜봐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