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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지하철에서 여성 하체를 몰래 촬영하던 몰카범을 한 시민이 끝까지 쫓아가 붙잡는 용감한 일이 있었어. 김용준씨는 계단에서 수상한 남자가 여자 하체를 찍는 걸 보자마자 손목을 잡았는데, 범인이 손을 뿌리치고 도망치기 시작했대. 개찰구까지 필사적으로 쫓아가 몸싸움하며 가방을 잡고 도와달라고 외쳐서 주변 승객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제압했어. 덕분에 범인 검거는 물론 휴대폰 증거까지 무사히 확보해 역무원에게 넘겼다더라. 용준씨는 어린 범인의 얼굴을 보고 이번에 제대로 잡아야 더 큰 범죄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했대. 이런 남다른 시민 의식 덕분에 안전한 사회가 만들어지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