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품정리사 일을 하면서 겪었던 가슴 아픈 사연이 있어. 20대 중반 딸을 극단적인 선택으로 잃은 엄마가 딸 유품 정리를 의뢰했지. 엄마는 너무 힘들어해서 딸 방엔 들어가지도 못했어. 유품을 정리하던 중에 딸이 남긴 유서가 발견됐는데, 그 내용은 정말 충격적이었어. 딸은 10살 연상 유부남을 사랑하고 있었고, 그 관계가 비극적인 결말의 원인이었던 거야. 엄마는 딸이 죽은 후에야 그 사실을 알게 된 거지. 자식을 잃은 슬픔에 더해 딸의 감춰진 아픈 사랑까지 알게 된 엄마의 고통이 너무나 클 것 같아. 정말 안타까운 인생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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