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추모 특집 다큐멘터리 '배우 이순재, 신세 많이 졌습니다'를 통해 고 이순재 배우의 생전 마지막 모습이 공개됐어. 6개월 전 병상에서도 오직 연기밖에 하고 싶은 게 없다고 말했던 그의 열정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 특히 유작인 드라마 '개소리' 촬영 당시엔 왼쪽 눈이 실명하고 오른쪽 눈도 거의 안 보였는데, 소속사 대표에게 대본을 크게 읽어달라고 해서 외우려 했던 모습은 정말 가슴이 뭉클했대. 이 상을 받고 무겁다고 자랑스러워했던 모습도 나왔다는데, 70년 연기 인생이 녹아있는 그의 마지막까지 불태운 열정이 오래 기억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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