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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후 버려져 갈 곳 없던 유기견 후암이가 한 부부에게 임시보호됐어. 처음엔 짧은 임보였지만, 고령의 후암이 돌봄을 포기하는 입양자들 때문에 무려 6년을 함께 살게 됐지. 부부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익명의 시민들 꾸준한 후원과 책임감으로 후암이를 끝까지 보살폈대. 결국 14살 노령견이 된 후암이는 부부 품에서 편안히 세상을 떠났어. 남은 후원금 30만원은 후암이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다른 유기동물들에게 기부하기로 했다니 정말 멋지지 않아? 버려진 아픔을 겪었지만 마지막까지 사랑받다 떠난 후암이가 부디 행복했기를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