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퀸제누비아2호 여객선이 무인도에 충돌하는 황당한 사고가 터졌는데, 원인을 보니 해상 안전 시스템이 완전히 망가졌다는 사실이 드러났어. 당시 일등 항해사는 휴대폰으로 뉴스 검색하느라 정신없었고, 위험한 협수로 통과 중에도 자동 조타를 수동으로 전환하거나 속도를 줄이지 않았대. 더 충격적인 건, 규정상 선장이 직접 지휘해야 할 때 선장이 자리를 비웠고, 심지어 목포VTS는 경보가 너무 자주 울린다는 이유로 항로 이탈 경보 기능을 꺼둔 상태였다니 믿기 힘들 정도야. 결국 선장과 항해사의 규정 무시는 물론, 관제 부실까지 겹쳐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 않은 게 천운일 정도였어. 이런 총체적 안전 불감증은 여객 운송 전반의 재정비와 제도 보완이 시급하다는 걸 보여주는 경고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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