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가 불륜하다 아내에게 걸려 도망치려다 호텔 창문에서 떨어져 죽었대. 막 친한 사이는 아니고 그냥 고향 친구인데, 이 친구 장례식에 가야 할지 말지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조문 가야 한다는 쪽은 죽은 사람보단 남은 가족을 위로하거나 나중에 뒷말 안 듣게 형식적으로라도 가는 게 맞다는 입장이다. 반대로 돈과 시간이 아깝고 어떻게 죽었는지 뻔히 아는데 무슨 조문을 가냐며 안 가는 게 맞다는 의견도 팽팽하다. 어떤 사람들은 어차피 유가족이 기억도 못 할 거라며 안 가는 게 낫다고도 하는데, 너희는 이런 경우라면 어떻게 할 것 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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