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구역 신축 아파트에 세입자로 들어온 지 1년도 안 됐는데 문제가 심각해. 입주 초기 물 얼룩 때문에 도배 AS 받고 얼마 뒤엔 방 전체에 곰팡이가 피어 옷이랑 물건 다 버렸어. 냄새 때문에 그 방은 계속 못 쓰는 중이야. 그런데 최근 안방 베란다 벽이 갈라지더니 철근까지 튀어나왔어. AS 신청했더니 전문가랑 본사 과장 온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손바닥만 한 기계로 몇 번 찍어보고는 아무 이상 없다고 하루 만에 대충 때우려 해. 검사도 제대로 안 하고 넘어가려는 것 같아서 와이프가 엄청 불안해해. 곰팡이 난 방도 내장판 문제라며 다시 공사해야 한다고 하더라. 너무 화나서 지금까지 입은 피해 보상해 달라고 했더니, 본사 과장이란 사람이 피해 보상은 안 되고 원하면 회사 상대로 민사소송 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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