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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과의 이혼이 드디어 확정된 노소영 관장이 SNS를 통해 37년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하는 심경을 밝혔어. 37년 만에 떠나게 된 집을 정리하며 옷가지, 가방 하나하나에 묻어있는 지난 시간들을 돌아봤다고 하네. 무엇보다 가장 가슴 아팠던 건 아이들이 어릴 때 엄마 아빠 사진을 오려 붙이고 해피 포에버라는 메시지를 가득 채워 선물했던 도화지를 발견했을 때래. 엄마 아빠가 서로 영원히 행복하길 간절히 바랐던 아이들의 순수했던 마음이 어디서 위로받을지 안타깝다며, 그 그림 역시 소중히 접어 넣었다고 해. 웨딩드레스 등 결혼 당시 물품 사진도 함께 올라왔는데, 오랜 세월을 정리하는 노 관장의 심정이 짐작돼 괜히 짠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