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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측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게 샤넬백 두 번 받은 사실은 인정했지만, 그라프 목걸이는 전혀 받은 적 없다고 강하게 부인했어. 처음엔 가방을 거절했지만 전 씨의 끈질긴 설득에 결국 받게 됐다며, 공직자 배우자로서 끝까지 거절하지 못한 잘못을 깊이 통감한다고 밝혔어. 받은 가방들은 사용하지 않고 이미 전성배 씨에게 모두 반환했다고 주장했어. 또한 통일교와의 공모나 어떠한 청탁, 대가 관계도 없었다고 선을 그으며, 사건 핵심 증인인 전성배 씨 진술이 수차례 번복되었고 특검의 절차적 문제도 제기했어. 마지막으로 자신의 잘못된 처신에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마무리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