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0년 전 11월 1일은 기독교 만성절로, 핼러윈 다음 날이었어.
이날 리스본은 화창했고 성당마다 신자들이 가득했는데, 오전 9시 20분 미사 중에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어.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리히터 8.7 규모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고, 성당의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는 산산조각 나 신자들 머리 위로 쏟아졌지.
신을 찬양하던 기도는 순식간에 공포스러운 비명으로 변했다고 하니, 정말 상상하기도 힘든 끔찍한 순간이었을 것 같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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